알람톡 - 자체 선정 2016년 최고의 알람앱

[알람 못 들어서 여친한테 차이고 만든 앱]귀막힌 사람을 깨우는기막힌 알람앱 서비스무조건 깨우는 알람앱 '알람톡'!!

[알람톡은 특별합니다.]

- 폰 꺼질 때까지 울리는 무한 알람! 올ㅋ

- 확인하고 다시 잠들어도 걱정 노노! 친구가 공격해줍니다.

- 평생 무료로 편안하게 모십니다.

- 알람음 모두 공짜. 다 퍼드립니다.

[혼자 써도 함께 써도 재밌습니다.]

- 누르거나 흔들어서 종료할 수 있습니다!

- 음성인식 기능 추가! 꿀잼 멘트 읽고 일어나 버리기!

- 혼자 써도 되고 친구나 애인과 공유해도 됩니다!

- 친구가 일어나지 않으면 마구 공격할 수 있습니다.

- 친구를 마구 괴롭혀볼까요?

[애인끼리 쓰면 더욱 좋습니다.]

- 깨워주느라 지치셨다고요?

- 알람을 공유하세요.

- 매번 알람시간 확인하고 전화할 필요 없습니다.

- 안 일어났다면 메시지가 오고 바로 공격해서 깨워줍니다.

- 서로 공격하세요. 그리고 솔로가 되세... 큼큼.. 아닙니다.

[여친한테 차인 이유]

심심하신 분만 읽어주세요... 깁니다.

알람톡은 잠귀가 어두워 알람을 잘 못 듣는 사람들, 의지가 약해 알람을 끄고 다시 자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었습니다.

네. 실은 그게 바로 접니다. 프로젝트 최종 결과 프레젠테이션이 있는 날에 알람을 듣지 못해 처자고 있는 저 대신 제가 만든 PPT를 후배 정용이가 발표했었죠...하핳ㅎㅎ... 발표할 때 PPT 처음 봤을 텐데 제법 잘했다고 하더라고요...ㅎㅎ 아 물론 저는 담당 매니저에게 정말 죽을 뻔했죠.

하지만 지금 말씀드릴 이 사건에 비하면 조족지혈(새발의 피) 수준이에요. 한 번 들어보세요. 여자친구와 데이트가 있던 어느 날이었어요. 잘 자고 있던 저는 알람이 울리며 정신을 차리곤 전날 과음하여 무거워진 몸을 일으켜 알람을 껐죠. 힘들었지만 데이트 생각에 기분이 좋아져 기지개를 켜고 상쾌한 아침 냄새를 맡으며 일어났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잘 일어났느냐고 안부를 묻고 그녀의 대답에 이따 보자며 마무리를 하고, 개운한 아침을 위해 화장실로 갔습니다.

아니... 갔었던 것 같아요. 아니 분명히 화장실로 간 줄 알았는데...? 도대체... 왜... 저는 왜... 침대 위에 있는 걸까요? 그리고 이 사늘한 느낌은 뭐죠?? 그때 갑자기 핸드폰이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발신자를 봤더니 여자친구네요...이..이걸 받아야 할까요? 시간을 보니 약속 시간이 한참 지나있었습니다. 그래도 받아야 덜 혼날 것이라는 빠른 계산을 마치고 손을 떨며 핸드폰을 들고 전화를 받았습니다. ‘여... 여보세요...?’라고 하자 들려오는 그녀의 차가운 음성

“오빠... 지금 몇 시야?”

그날 이후로 전 중대한 결심을 하게 되죠. 나는 혼자 일어나기 너무 힘든 몸뚱이를 가지고 태어났구나. 혼자 일어나기 너무 힘드니 누군가가 깨워주어야 한다. 이때서부터 저는 중요한 일이 있을 때면 부탁을 하고 잡니다. 부탁하면 알람을 듣지 못해도 일어날 때까지 전화로 확인을 해주고, 알람을 끄고 잠들어도 ‘너 확실히 일어났냐?’라며 확인을 해주기 때문에 훨씬 안정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또 있었죠. 그 날은 중요한 회의가 있어 여자친구에게 깨워달라고 부탁을 하고 잠이 들었죠. 시간이 지나 전화벨이 울려 전화를 받았더니 들려오는 그녀의 차가운 음성

“오빠... 전화 30번 했어... 내 생각은 안 해?”

그렇습니다. 깨워주는 사람이 엄청 귀찮다는 겁니다. 깨워줄 시간을 확인하고 전화를 하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또 전화하고, 또 전화하고, 전화를 30번 하고...

네... 그래서 차였습니다...ㅠㅠ...아흡

그래서 만들었죠!!

사람이 직접 깨워주는 효과도 발휘하면서

귀찮지도 않은 알람을!!

그렇게 나온 것이 바로 ‘알람톡’입니다!!!

혼자 일어나기 힘드신 분.

매번 깨워주기 귀찮은 분.

‘알람톡’으로 해결하세요.

사용 중 오류가 발생했다면

넓디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고 아래 메일로

언제든지 문의사항을 보내주세요.

빠르게! 만족스럽게! 고쳐나가겠습니다!!

심각한 오류가 발생하신 분에 한해서

욕하셔도 고소는 안 할게요...

[고객문의] chicken@38chungchun.com

설마 벌써 그럴 일은 없겠지만 제휴를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메일 주세요. 저랑 알람 공유하고

싶으신 분도 제휴 요청해주세요.

[제휴문의] friends@38chungchun.com

나름 홈페이지와 SN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놀러 와서 저랑 놀아주세요.

홈페이지 www.alarmtal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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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alarmtalk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도 여러분이 남겨주신 리뷰와 피드백을 통해

잠 줄이고 열심히 개선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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